철없는 고등학생 시절 선후배끼리 모여서 장난으로 바세린 넣은 것이 벌써 20여년이 흘렀네요. 선배들은 제거수술을 할 때 겁나 아팠다며 겁을 하도 줘놔서 미루고 미루다가 수면도 가능하다고해서 찾아왔습니다. 수면으로 하니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고 깨어나니 수술이 끝나있어 매우 만족합니다. 조금더 일찍 제거할 걸 그랬습니다. 저처럼 바세린 하신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얼른 오세요.